패션/브랜드 , 인물 고찰

날티나는 브랜드 와코마리아(WACKOMARIA)

제리슬리먼 2023. 5.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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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오늘의 이야기할 브랜드는 와코마리아 입니다.

 

와코마리아....는 J-리거 출신이자 와코마리아 초창기 디렉터인 '이시즈카 케이지'와 '아츠히코 모리'는 평소 펍에서 음악 듣고,

술 마시고 여자를 좋아해서 '락 스테디' 라는 바를 만들었고 거기서부터 브랜드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또 그들은 '내가 여자였다면 이렇게 입은 남자한테 뿅 갔을거다.'라는 스타일의 옷을 팔기 위해 브랜드를 론칭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남친룩이지 ㅋㅋ

와코마리아 디렉터 '아츠히코 모리'

아무튼 술, 음악, 여자에게서 영감을 받은 패션 브랜드라는 것은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최근에는 반스, 컨버스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와코마리아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을겁니다.

 
 

와코마리아 x 볼트 바이 반스

아! 참고로 저 반스, 컨버스 콜라보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와코마리아를 입었다면 신발은 반스나 컨버스를 신어주는 것이 ‘국룰’ 이거든요.

아무튼 그 스니커즈들의 덤덤함이 와코 스타일을 훨씬 더 멋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와코마리아 x 볼트 바이 반스

 
 

와코마리아 x 인빈시블 x 컨버스 척 70

제가 와코마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은 레오파드 패턴, 성모 마리아, 해골, 50s 스타일, 여자, 호랑이 등등.. 이런 것들이 떠오릅니다. 대충 키워드의 이미지만 연상해 봐도 남자의 로망을 강하게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와코마리아
 
 

그렇다고 해서 떡대가 좋고 헬스를 사랑할 것 같은 강인한 남자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슬림한 남자. 쿨하고 날 티가 나는 남자. 술, 담배를 좋아하는 남자. 나는 그런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와코마리아의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고요.

저도 와코마리아를 입고 밖을 나갈 때면 내가 뭐라도 된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곤 합니다..

 
 
 

 

와코는 매장 스텝들이 아주 멋있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와코마리아의 룩북에는 모델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피셜은 아님.

아무튼 새로운 옷이 발매되면 스텝들이 직접 모델이 됩니다.

엔간한 모델 뺨칠 정도로 스텝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와코마리아 직원들
 

쿠니치 노무라
 
 
 

와코마리아 하면 일본 패션왕 쿠니치 노무라를 빼놓을 수 없는데,

이 아저씨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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